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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신상털기] LG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출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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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LG 톤플러스 프리'로 무선이어폰 시장 문을 두드렸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LG가 신제품 ‘톤 프리’로 다시 무선 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한 때 목에 거는 넥밴드형 이어폰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을 이끌었던 LG가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무선 이어폰 출하량은 올해 2억 2000만대에서 2024년 12억대 규모로 성장 예정이라고 한다.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무선 이어폰 글로벌 제조사들은 제품에 공을 들이는 추세다.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앞서가는 가운데 중국 샤오미, 삼성전자 등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후발 주자인 LG는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한 상황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 반전을 위해 출시되는 LG 톤 프리 무선 이어폰은 이미 네이버 쇼핑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고 정식 출시는 이달 17일 예정이다.
 

LG 톤 프리는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를 사용하는데, 이는 영국 고급 스피커 브랜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레인지로버나 재규어 등의 오디오 시스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단순히 메리디안사에서 인증 로고만 준 것이 아니라 제품 구상 단계부터 부품, 기술, 최종 사운드 결정까지 함께 완성했다고 전한다. 장르와 취향에 따라 메리디안 오디오가 직접 튜닝한 EQ (음향 효과)를 사용하여 최적의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것이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다 보면 주변 소리에 둔해져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다. LG 톤 프리는 안전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심플한 터치로 주변소리 듣기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LG 톤 프리는 커널형 방식에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더 나아가 이어젤이 피부에 직접 닿는다는 점을 고려해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소독 및 살균에 대한 관심이 커져있다. LG는 이런 점을 겨냥해 소리가 나오는 홀 안쪽의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도 탑재했다. 참고로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 프리는 단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무선 충전 역시 지원하다. ‘IPX4(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운동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IPX는 방수 성능을 일컫는 것으로 뒤에 오는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IPX4정도는 모든 방향으로부터의 물보라를 맞아도 정상 작동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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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0 at 03: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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