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프리 무선 이어폰(모델명 HBS-TFN7)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한 최상위 모델로, 완성도 높은 음질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웨이브폼 이어젤'을 적용했다.
이어젤 내부 공간을 나선형 구조로 설계해 이어폰 착용시 귀에 전달되는 압력을 균등하게 분산시키고 귀 모양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폰 옆면의 터치 인식 부위는 볼록한 돌기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통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유브이나노'(UVnano)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폰 케이스는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하면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21만9천원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LG베스트샵과 G마켓, 옥션 등에서 '톤 프리' 론칭 기획전을 열고, 구매 고객에게 무선 충전 패드와 액세서리 케이스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 HE 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모던한 디자인과 명품 사운드를 모두 갖춘 톤 프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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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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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국내 출시…21만9천원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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