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대다수가 이어폰을 사용한다. 이어폰은 휴대성이 좋으니 스마트폰과의 궁합도 좋다. 다만 요즘 이어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커널형의 경우 귀에 무리를 주어 쉬이 피로해질 수 있는 구조다. 귀가 민감하거나 음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헤드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후덥지근한 여름에 음악을 들으려면 헤드폰보다 이어폰이 더 적합하긴 하다. 아무래도 귀 주변으로 땀이 차면서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풍성한 사운드는 동급 이어폰이 따라오기 힘든 부분이 있다. 야외에서 쓰기 힘들다면 시원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헤드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 되지 않을까?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택할 때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버튼을 찾지 못해 헤드셋 벗어서 작동시키거나 다른 버튼을 잘못 누를 걱정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터치 패드 위를 가볍게 터치하면 기능이 실행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훨씬 편리하다. 또한, 헤드폰이 폴딩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지도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제품을 폴딩할 경우 헤드폰의 부피를 최소화하여 부담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목에 걸어도 꽤 훌륭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또한 귀를 완벽하게 덮어주는 오버이어 타입 설계의 제품을 고르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음악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며 헤드폰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일반 무선 이어폰에 비해 착용감이 좋은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한편, 블루투스 헤드폰은 부피가 작은 이어폰에 비해 배터리 공간을 넉넉하게 배치할 수 있어 보다 높은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일반적으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이상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짧은 외출은 물론 캠핑이나 휴가 갈 때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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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0 at 04:4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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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착용감 모두 놓치기 싫다면 '블루투스 헤드폰' 선택 - 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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