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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민호 장난에 "나한테 장가와야 해" 응수…생일 선물 쇼핑 [RE:TV] - 파이낸셜뉴스

키, 민호 장난에 "나한테 장가와야 해" 응수…생일 선물 쇼핑 [RE:TV]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민호와 생일 선물 쇼핑에 나섰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91즈' 동갑내기 키와 민호의 하루가 담겼다.

지난밤 같이 술을 마신 키와 민호는 키의 집에서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극과 극의 성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숙취 방법부터 해장 메뉴 취향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냈다. 늘 티격태격하는 게 일상이라고. 더불어 민호의 계속된 잔소리에 키가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튀어오르며 폭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겨우 외출 준비에 나선 키와 민호는 민호의 생일 선물 쇼핑에 나섰다. 키는 선물을 요구할 때 콕 집어 말하는 스타일이라 마음대로 사달라는 민호의 취향을 맞추기가 힘들다고. 키는 민호를 전자제품 매장으로 이끌었고, 민호는 비싼 선물을 살 것처럼 경고했다.

그러나 민호는 "너무 비싸서 좀 그래"라며 쉽사리 선물을 선택하지 못했다. 키는 "너무 못 골라"라며 답답해하기도. 민호는 "기범이(키의 본명) 마음은 알지만, 제품이 가격도 많이 나가고, 미안한 마음에 못 고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결국 민호는 "안 되겠다"라며 고가의 안마의자기에 앉아 키를 당황하게 했다. 키는 민호의 장난에 "이거 사주면 나한테 장가와야 해!"라고 응수했고, TV 대용 모니터를 추천했다.

키의 추천에 민호는 "묘하게 빠져든다"라며 모니터를 선택,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침 내내 숙취로 고생한 사실을 잊고, 추억의 순댓국 식당에서 다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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