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 중 코로나 확진…"건강 양호" | 영화 : 네이트 연예 - 네이트 뉴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던 배우 박소담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박소담은 다행히 건강하게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스타뉴스에 "박소담이 병원 진료를 위해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받던 중 설 연휴 직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다행히 건강은 양호하며 6일 격리해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소담과 막 통화했는데 목소리도 힘 있고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중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듣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2월9일 수술을 받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소담은 의료진으로부터 조기에 발견해 천만다행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후문. 박소담은 해당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1월 12일 개봉한 주연 영화 '특송' 홍보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박소담은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으며, 무증상이었지만 병원 검사를 위해 PCR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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