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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한판’ 조영남 “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 매일경제


‘신과 한판’ 조영남. 사진 ㅣMBN
사진설명‘신과 한판’ 조영남. 사진 ㅣMBN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MBN ‘신과 한판’ 첫 게스트로 출격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16일 첫 방송되는 ‘신과 한판’은 3MC 김구라·도경완·광희가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

이번 방송에서는 ‘구설인생 50년’ 조영남의 인생사를 낱낱이 파헤치며 포장 없는 날 것의 토크 현장을 그려낸다. 또한 ‘대작 논란’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숨겨진 진실부터 속세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폭로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포승줄에 양손이 묶인 채 등장한 조영남의 모습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에는 저 세상에 불시착한 조영남은 물론, 3MC와 환생을 건 신과의 한판 키워드 등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영남은 “그 한마디가 내 인생을” “거지 될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여정 씨에게 다시 전화가 오면?”이라는 MC 도경완의 질문에 “내가 바람을…”이라고 대꾸해 이목을 모은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20대 초중반 첫 만남 이후 6년여간 친구로 지내다 1975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했다. 이후 조영남의 외도로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영남은 지난해 4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라며 “이 일(윤여정의 수상)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 바람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했다. 조영남은 이후 1995년 백은실 씨와 재혼했다 다시 이혼했다.

조영남은 과거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애서 “서로 채였다고 하는데, 헤어진 것이 결과적으로 윈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내가 가정에 묻혀서 이렇게 많은 그림과 책을 쓸 수 있었겠나 싶다. 헤어진 후 막 욕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 그게 고맙다”고 속내를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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